강제동원 ‘제3자 변제안’ 법적 쟁점…피해자 ‘동의’ 없이 가능한가, 전범 기업이 ‘채무’ 인정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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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행복한 작성일01-23 03:46 조회90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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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가 강제동원(징용) 배상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한 ‘제3자 변제안’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. 이 방안의 실효성을 두고 법조계에서도 해석이 엇갈린다. 명확한 판례도 없다. 피해 당사자의 동의가 전제되지 않을 경우 또 다른 법정 공방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.정부는 지난 12일 ‘강제징용 해법 논의 공개토론회’에서 ‘제3자 변제안’을 공식화했다.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일본 기업의 채무를 제3자가 대신 변제할 수 있다면서 강제동원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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