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스타 좋아요 구매 여당 당권쟁투 ‘타깃’을 보면 ‘전략’이 보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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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 좋아요 구매 황교안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17일 김기현 후보의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과 관련해 “(김 후보가) 당대표가 된다면 이재명 ‘투(two)’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황 후보는 지난 15일 첫 TV토론부터 이념적 성향이 비슷한 김 후보를 향해 날선 발언을 쏟아붓고 있다. ‘강경 보수’ 경쟁자인 김 후보를 공격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보인다.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컷오프(예비경선) 이후 일주일째 접어들면서 당권 주자들의 전략적 공격 대상도 분명해지는 모양새...